2021 최저임금 주휴수당 포함금액

2021 최저임금 주휴수당 포함

2021 최저임금

무더운 여름 7월입니다. 7월이 다가오면서 정부는 2021년 최저시급 심의에 들어갔다고 하는데요.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 공약으로 내세웠던 최저시급 1만원대 공약이 과연 지켜질까 여부에 대하여 국민들의 주목을 받고있습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본격적인 심의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2021 최저임금과 2021 최저시급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2021 최저임금 예상 금액

최저임금제도는 국가가 임금의 최저 수준을 정하고, 사용자에게 이 수준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도록 강제함으로써 저임금 근로자를 보호하는 제도입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에서는 25%가 인상된 10,770원을 제시하였습니다. 하지만 경영계에서는 코로나 19에 대응하기 위해 최저임금의 인상률을 동결 혹은 소폭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지난해 소폭 상승에 이어 이번에도 올려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지만 1만원이 넘지 않는 8천원 후반에서 9천원 초반대로 결정이 날 것 같습니다.

 

최저임금제도 시행 이후 결정된 첫 최저임금 액수는 462원

최저임금제도는 1988년 1월 1일 처음 시행됐는데요. 제도 시행 이후 결정된 첫 최저임금 액수는 462원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후 꾸준히 최저임금은 인상을 거듭하며 1989년 600원, 1993년 1,005원, 1997년 1,485원까지 올라갔습니다. 이후 최저임금은 단 한번의 인하와 동결 없이 꾸준히 인상만 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코앞에 둔 2021년 가장 최고 인상률을 기록하게 될 최저임금 1만원 시대. 중소기업 600개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대부분이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을 올해와 같거나 더 낮춰야 한다고 응답했다고 합니다.

 

최저임금 인상-동결-인하

코로나19로 개인과 사업자들이 어려운 경제 상황에 우리는 지난 5월 사상 처음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았습니다. 우리나라 국민 모두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나온 정책인데요. 이것 때문에 쉽게 최저임금을 올려야 한다, 내려야 한다고 어느 한쪽의 입장만을 강하게 주장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