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라이더스 모아콜 리드콜 배달대행 배달원 수입 모든 정보

안녕하세요. 주아입니다 :)

오늘은 국내 배달대행사의 모든 정보와 배달원 수입 등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배달대행 배달원 모든 정보

배달대행이란?

국내 대도시를 중심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사업으로, 음식점의 배달 서비스를 대신하고 가맹점(상점)으로부터 월간 회비와 배달 요금을 과금하여 대행 기사에게 지급하는 배달 중개 서비스 사업을 말합니다. 소상공인이나 소규모 프랜차이즈 등 외식 산업의 발달로 기존 배달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았던 음식점 입장에서는 판매영역의 확대와 함께 매출에 따라 음식점 소속의 배달기사를 고용하는 것보다 대행업체를 이용하는 것이 필요 경비를 줄이고 배달 직원의 사고 책임에서도 자유로워서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하는데요. 코로나로 인해 주문 앱 시장의 활성화와 맞물려 확장되고 있고, 진입장벽이 낮아 창업과 폐업이 많은 업종이기도 합니다. 어느샌가 소비자들이 부담하게된 배달비의 원인으로 치킨 2만원 시대가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국내 배달대행사 종류

국내배달대행사 종류

바로고, 배달요, 리드콜, 모아콜, 부릉, 배민라이더스, 띵동, 배달캠프, 체인로지스, 네온배송, 나눔콜, 제트콜, 배달로, 생각대로, 베테랑, 배달히어로, 공유다, 날라가, 딜버 등 많은 배달대행사 업체가 국내에 있습니다.

 

우리는 어떤 민족입니까"

"배달의 민족

위와 같은 질문에 자연스럽게 배달의 민족이라는 답이 떠오를 만큼 배달은 우리 생활에 편안함을 주고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가 되었습니다. 특히 요즘 같은 코로나 시대에는 배달음식 등의 주문량이 늘어날 수 밖에 없는데요. 언제부턴가 배달 팁이라는 명목하에 음식값에 이천 원에서 삼천 원 가량의 돈을 더 내게 되었으며, 일정 금액 이상을 주문해야 하는 최소 주문 금액도 생겼습니다. 짜장면 한 그릇이 배달되던 날은 머나 먼 과거가 되어버렸고 배달은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존재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배달 수요가 늘어나면서 천 원에서 이천 원, 이천 원에서 삼천 원으로 배달비가 증가하기 시작했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일당 50만원이 넘는 배달원이 등장하고, 이를 환산하면 억대 연봉이 넘는다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배달의 민족, 요기요 등 여러 배달앱을 통해 결제하면 기본 천 원~이천 원부터 많으면 오천 원~육천 원까지도 지급하게 되는 배달비. 누구에게 얼마나 돌아갈까요? 

 

배달시장은 크게 소비자 배달주문플랫폼 식당 배달대행플랫폼 지역배달대행사  배달원  소비자의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과거 소비자가 음식점이 줄줄이 나열 된 책자를 보며 식당에 전화를 해 자체 배달원이 음식을 배달해주던 시기에 비해 4단계가 추가된 셈입니다. 하지만 배달주문플랫폼에 따라 배달 구조는 조금씩 다릅니다. 가장 일반적인 배달의 민족이나 요기요는 소비자 앱(배달의 민족, 요기요) 식당 배달대행플랫폼  배달원  소비자의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소비자가 앱을 통해 주문하면 식당에서 이를 접수하고, 다시 생각대로, 부릉, 바로고와 같은 배달대행플랫폼에 배달을 요청하게 됩니다. 배달대행플랫폼을 통해 해당 지역배달대행사로 주문이 접수되면 배달원이 식당에 방문해 음식을 수령해 소비자에게 배달하는 구조가 됩니다.

 

배달비의 결정은 누가?

이 과정에서 배달비를 결정하는 것은 배달대행플랫폼의 지역대행사가 하게 됩니다. 지역대행사들은 생각대로, 부릉, 바로고 등 배달대행플랫폼과 계약관계를 맺은 개인사업자인 배달업체들로 배달원을 고용해 운영합니다. 부릉을 제외한 생각대로나 바로고는 본사가 아닌 지역대행사가 배달료 결정권을 갖고 있으며, 최근 생각대로에서 일부 송파, 노원, 강남 등 지역마다 다르게 배달비를 올린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라고 합니다.

 

여기서도 배달비 총액은 지역대행사가 결정하지만 소비자가 부담하는 배달비는 음식점주가 결정하게 됩니다. 왜냐면 음식을 팔면서 나오는 배달비를 모두 소비자에게 내게 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통상 이천 원 ~ 삼천 원의 배달비를 부담하지만 거리가 멀면 배달비는 더 늘어나고, 음식의 주문금액에 따라 배달비를 차등 책정하기도 하면서 소비자들도 많게는 오천 원 ~ 육천 원까지도 부담하게 됩니다. 또 음식점을 새로 오픈해 홍보가 필요하거나 경쟁이 심한 지역의 경우 음식점주가 배달비를 더 많이 부담하며 소비자에게 배달할인을 해 주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배달비는 음식점주가 결정하게 되는 것입니다.

 

배달원들의 수익은?

예를 들어 칠천오백 원의 배달비 중 배달원이 가져가는 돈은 통상 칠천 원 이상이 됩니다. 한 배달대행 업체 말에 따르면 지역대행사별로 조금씩 다르지만 통상 배달대행플랫폼 이용료로 건당 일백 원을 내며, 여기에 지역대행사가 이백 원 정도를 가져가고 이를 뺀 나머지를 배달원이 가져가게 됩다고 합니다. 하지만 배달원들도 배달료를 정산 받을 때 세금(3.3%)이나 보험료 등을 공제하고 배달료를 받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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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오늘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