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라닭 블랙알리오 고추마요 솔직후기

 

불타는 금요일 딱 치킨에 맥주가 생각나는 날입니다. 오늘은 치킨을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푸라닭 치킨에 대하여 솔직 리뷰해보고자 합니다. 예전에는 치킨이라고 하면 흔히 멕시카나, 교촌치킨만 생각했었는데 요즘은 땅땅치킨, BBQ, BHC, 60계치킨 등 셀 수도 없이 다양한 치킨집이 생겼는데요. 프렌차이즈 치킨집마다 후라이드, 양념치킨은 비슷하지만 다양한 새로운 메뉴들을 내 걸고 광고하고 있습니다.

 

 

 

치킨계의 명품 푸라닭 치킨

 

순수한 마음의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좋은 브랜드 "치킨도 요리다. 치킨의 명품 푸라닭"

푸라닭은 엄선된 식재료의 선정으로 요리와 같은 치킨을 조리하고 고급스러운 포장으로 마무리하여 같은 고객님께 단순한 치킨의 구매가 아닌 가치를 전달하고자 노력합니다. 푸라닭치킨은 PURA(순수한) + DAK(닭) 이라는 두 단어를 조합하여 만든 브랜드입니다. 순수하게 최고의 치킨을 고객에게 선사하겠다는 마음가짐을 뜻한다고 합니다.

 

 

 

푸라닭 블랙알리오

 

깊고 진한 간장과 고소하면서 담백한 마늘의 만남! 푸라닭의 대표메뉴.

오븐에 구운 뒤 살짝 튀기는 방식의 푸라닭은 튀김옷이 얇아 담백한 맛이 일품입니다. 블랙알리오는 말 그대로 푸라닭치킨만의 비법 간장소스로 양념한 치킨입니다. 달짝지근한 간장양념이 가득 베어든 치킨은 그 어떤 간장치킨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푸라닭 블랙알리오치킨 위에는 구운마늘이 올라가져 있는 것이 특징인데요. 치킨 위의 구운 마늘은 금방 먹으면 바삭한 과자와 같지만 치킨과 함께 곁들여지면 마늘이 살짝 눅눅해져 쫀득한 식감이 됩니다.

 

 

 

푸라닭 고추마요

 

강력추천! 한 입 먹으면 계속 손이 갈 수 밖에 없는 마법의 치킨.

푸라닭의 고추마요치킨은 블랙알리오와는 다르게 할라피뇨가 토핑으로 올라가 있습니다. 그래서 고추마요라고 하는 느낌? 고추마요 소스는 일반 마요네즈 소스가 아닌 와사비를 섞은듯한 알싸한 맛의 마요네스 소스로 달달하고 살짝 알싸한 맛의 소스가 할라피뇨와 만나 너무 잘 어우러지는 느낌의 치킨입니다. 이 치킨의 소스가 워낙 맛있어서 고추마요 소스만을 따로 만들어 팔 정도로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다만 고추마요 치킨은 윙콤보 메뉴가 따로 없기 때문에 윙콤보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 마리 치킨이나 순살로 즐기셔야 합니다.

 

 

 

블랙알리오와 고추마요 반반

 

푸라닭 치킨 메뉴로 고민중이신 분들은 블랙알리오와 고추마요 치킨을 반반으로 즐기세요.

이걸 먹을까 저걸 먹을까 고민이신 분들은 반반치킨을 드시면 후회없는 선택을 하실 수 있습니다. 실제로도 저는 푸라닭 치킨에서 반반치킨을 즐겨서 먹습니다. 꼭 블랙알리오, 고추마요가 아닌 후라이드, 양념 등 모든 메뉴가 반반으로 가능하니 먹고 싶은 것을 두 종류로 골라서 반반치킨으로 즐기세요.

 

 

이상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