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쿠싱증후군 원인 증상 치료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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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꿀정보

 

강아지에게 일어날 수 있는 질병 쿠싱증후군의 원인, 증상, 치료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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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싱증후군 원인

 

쿠싱증후군은 체내에서 코티솔이라는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어 뇌하수체 등에 발생하는 질환으로 강아지에게 흔히 일어날 수 있는 내분비성 질환입니다. 코티솔은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분비되기도 하는데요. 스트레스로 인하여 신체기능 조절능력이 떨어지면서 발병하게 되는 것이 쿠싱증후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이가 많은 노견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코티솔 호르몬 외에 스테로이드 약을 장기간 복용했을 경우에도 쿠싱증후군이 발병될 수 있습니다.

 

 

 

쿠싱증후군 증상

 

• 평소보다 물을 자주 마신다
• 소변을 많이 보며 갑작스러운 소변 실수를 한다
• 식욕이 증가한다
• 면역력 저하로 인한 세균, 곰팡이 감염 피부병이 생긴다
• 간이 커지고 복부 근육이 약해져 배가 볼록 튀어나온다
• 자주 헐떡이며 무기력하고 근육이 약해진다
• 피부가 얇아지고 혈관이 눈에 보이며 등을 따라 대칭성 탈모가 생긴다

 

쿠싱증후군은 위와 같이 눈에 보이는 증상들이 대부분이므로 강아지가 증상을 보인다면 초기에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고 치료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쿠싱증후군 치료방법

 

쿠싱증후군은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어 생기는 질병으로 강아지에게 맞는 호르몬 약을 복용하여 치료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호르몬 약은 복용하는 양에 따라 신장이나 심장, 간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강아지에게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는 만큼 수의사와 함께 상담을 한 후에 복용해야 합니다.

 

• 뇌하수체 문제 : 쿠싱증후군으로 뇌하수체에 문제가 생긴 경우에는 호르몬 양을 줄여 정상수치로 만드는 약물을 처방받아야 합니다. 주기적인 호르몬 검사를 통해 그 양을 조절해야 합니다.
• 부신(내분비기관) 문제 : 부신에 종양이 생긴 경우 수술을 통해 종양을 제거해야 하며, 종양이 혈관까지 전이된 경우 약물치료를 동반할 수 있습니다.
• 스테로이드 약물 문제 : 스테로이드성 약물로 인하여 쿠싱증후군이 발병될 경우 스테이로드 약물을 줄여야 합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약물을 끊을 경우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서서히 줄여나가야 합니다.

 

쿠싱증후군은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노견에게 많이 발병될 수 있는 질병으로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초기에 발견해 빠른 대처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 쿠싱증후군이 발병됐다 하더라도 약물치료와 꾸준한 운동 등을 통해 건강을 회복하고 스트레스를 해소 시켜주는 것이 중요하고 다른 합병증을 줄이기 위해 식이요법을 병행하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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